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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RE] 너무나 즐거웠던 2015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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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87회 작성일 15-08-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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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진 어머님. 박성백 요한입니다.

필리핀이 아닌 한국에서 다시 이렇게 답장을 하게 되니, 기분이 참 새롭네요~

저희 선생님들도 진진이 특히 다진이 생각이 많이 난답니다 ㅎㅎ

참 저랑 많이 다투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정이 많이 쌓인 학생인데, 어머님 글을 보니깐 또 보고싶네요^^

필리핀에서의 4주가 영어 실력을 엄청나게 향상 시켜주는 프로그램은 아닐 지라도 자신감과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인데요, 의진이가 당찬 포부를 가지게 되어서 저 역시도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

근데 의진이가 말했던 선생님은 이번 캠프의 수학 선생님이 아니라

저희 캠프 1기에 참가한 학생이 서울대 영문과를 입학했다는 얘기를 혼동한 것 같습니다 ㅎㅎ

뭐 어느 것이든 멋진 포부를 가지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구요~

꼭 서울대가 아니더라도 공부에 취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도 충분한 행복일 것 같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유년 시절에 경험했던 단체 생활과 해외에서의 체류, 외국인 선생님들과의 우정 등이 진진이에게 평생 간직될 소중한 보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부모님의 소중한 더 느꼈겠죠? ㅎㅎ 저희 선생님들이 진진이들에게 No 라고 많이 말해서요^^

만약에 겨울에 참가하게 된다면 더더욱 반가운 마음에 잘 지내다 오겠습니다.

저희들의 노력을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더 멋진 프로그램으로 이쁘고 아름다운 기억들 많이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바쁘시다고 들었는데, 후기 작성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원래글 ============

안녕하세요.

정다진, 정의진 엄마입니다.

우리 진진이들 주보에 실린 평화방송 영어캠프 광고를 보더니

몇날 몇일을 보내 달라고... 정말 너무너무 가고 싶다고.....조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진진이들 성화에 못 이겨

보내준다고는 했는데 기간도 길고 더군다나 해외고

솔직히 걱정이 컸습니다.

이렇게 길게 떨어져 보는건 처음인지라....

하지만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진진이들은 너무도 씩씩하게 잘 지내다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능숙하게 영어 실력이 좋아질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보낸건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의진군은 다른 과목은 늘 자심감이 넘치고 열심인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이번 캠프가 좋은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은 있었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모르는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잘 생활하고 즐기다 돌아온 아이들은

무척이나 많이 몸도 마음도 큰 느낌이었고,

의진군은 제 생각을 알기라도 한듯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넘쳐 났습니다.

나름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우고 목표도 생겼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신 수학쌤의 덕분인지

자기도 수학쌤처럼 서울대(영문학과)를 가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부님이 되겠다는 꿈은 사라지고 외교관이 되겠다고 ㅋㅋ

두아이 모두 이번 캠프를 통해 너무도 많은걸 얻어온듯 합니다.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참고 인내하는것도 배우고....

캠프에서 돌아오기도 전에 겨울에 또 보내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해내고 잘 커가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기회 만들어주신

모든 쌤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겨울방학에 다시 만나면 우리 진진이들 더 많이 반가워해 주세요.

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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